[한스경제 김지호]SK는 15일 한국거래소의 'SK그룹,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SK그룹이 현재 금호타이어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SK가 최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금호타이어 경영권을 인수해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금호타이어의 유상증자 규모가 7,000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김지호 기자 better502@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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