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영] 넥슨의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가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넥슨은 19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유저들이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미지의 공룡 세계로 타임 워프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진다. 생존을 위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의 MMORPG다.
2018년 1월 중 안드로이드OS와 iOS를 통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안드로이드OS 및 iOS 이용자 누구나 공식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소식을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관련 링크를 남긴 유저들은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 달성 시 특별한 아이템이 담긴 ‘워프된 택배상자’도 지급된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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