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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마더'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헤어진지 두달만에 다시 만났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온라인은 21일(현지시간) 지난 10월에 결별을 선언한 제니퍼 로렌스와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지난 20일 뉴욕에서 재회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뉴욕의 한 레지던스로 나란히 걸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렌스는 그녀의 강아지와 함께했다. 하지만 이들은 함께 길을 걸어가지는 했지만 서로 대화하지는 않았다.

이 둘을 잘 아는 지인은 "이들은 여전히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서로에게 우호적이지만 재결합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은 결별한 후에도 여전히 함께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영화 '마더'를 함께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지난 10월 만난지 1년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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