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새벽스키와 영화관람을 하루에 즐기는 상품이 출시됐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CGV상암과 손잡고 기획한 ‘무비&라이딩 데이(Movie & Riding Day)’ 패키지 선착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1일 115명씩, 총 12회에 걸쳐 한정 판매한다.

‘무비&라이딩 데이 패키지’는 ▲CGV상암점 영화 관람 ▲비발디파크 직행 셔틀버스 왕복 티켓 ▲24시부터 다음 날 4시까지 이용 가능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새벽스키 이용권(리프트+장비렌탈) 등으로 구성됐다. 12월 영화는 최근 흥행을 이어가는 ‘강철비’로 선정됐다.

새벽스키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기획한 이색 겨울레포츠로 낮에 비해 한적한 슬로프에서 스키를 탈 수 있으며, 슬로프 야경도 또 다른 매력이다. 무비&라이딩 데이 패키지 요금은 1인 3만5,000원이며, 영화 상영 시각은 오후 7시이다. 내년 1월과 2월은 매주 토요일 이용 가능하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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