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마리나리조트. /사진=대명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대명리조트는 2017년을 마감하고 2018년을 맞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오는 31일 ‘2018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산토리니 광장에서 선보인다. 오후 11시 30분부터 45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쏠비치 삼척과 삼척시, 삼척해수욕장번영회가 함께하며, 뮤지컬 갈라쇼, 플레이밍 파이어 퍼포먼스, LED 소원풍선 날리기, 카운트다운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18년 1월 1일 0시 정각이 되면 형형색색의 불꽃을 쏘아 올려 새해를 알린다. 아울러 쏠비치 삼척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의 꽃’ SNS 이벤트를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산토리니 광장에서 진행한다.

거제마리나리조트는 요트 위에서 일출을 즐기는 요트 투어를 운영한다. 1월 1일 오전 6시 50분 출항해 지세포 항에서 지심도 뒷편까지 90여분간 항해하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요트에서 빵, 쿠키, 와인, 커피, 음료, 생수 등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며, 운항 후 돌체나 식당에 떡국이 마련돼 있다. 요금은 대인 6만원, 소인 1만5,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증빙서류 지참)이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를 준비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가수 넉살이 스키월드 슬로프 메인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공연 후에는 2018년을 맞이하는 불꽃 퍼포먼스와 횃불스키가 이어진다. 또한 1월 1일 일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곤돌라를 무료 운행한다. 새해를 맞아 리프트권+장비렌탈권 패키지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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