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손가방 브랜드 관심 집중.... '클로에' 확인에 매장에선 벌써 품절 소동
이뉴스온라인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메건 마크리가 명실공히 영국 왕실의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 온라인은 25일(현지시간)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 커플이 형 부부 윌리엄과 케이트 미들턴을 만난 사실을 보도하며 '메건 마크리가 영국 왕실의 명실상부한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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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와 해리 왕자는 영국 왕실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리 왕자의 친형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부부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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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은 것은 메건 마크리의 패션.
왕실 가족의 일원이 될 사람으로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왕실의 시크니처와 다름없는 모자는 코트와 톤온톤으로 멋들어지게 어울렸다. 두손에 사뿐히 쥐고있는 클로에 핸드백 역시 그녀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이미 그녀의 패션은 선보이기만 하면 매장에서 품절 소동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 해리 왕자의 피앙세 메건 마크리는 미국 법정드라마 '슈트'에 출연해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월드비전 캐나다의 국제홍보대사이고 유엔 여성 지지자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인권 문제, 환경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애정을 쌓았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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