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회장 낸시랭 몸매 / 사진=유튜브 채널 Ohbest TV 영상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위한컬렉션 왕진진회장이 28일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이 가운데 2년 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낸시랭의 이력이 화제다. 

낸시랭은 2015년 5월 개최된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클래식 부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머슬마니아는 기존 보디빌딩 대회에 연기 등 재미를 더한 신개념 보디빌딩 대회로 전세계 25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당시 낸시랭은 ‘머슬마니아 모델부문’에 출전해 미니 원피스와 스포츠 의상, 비키니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팝아티스트라는 직업에 걸맞게 화려한 포즈와 여유있는 표정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은 또 머슬마니아 수상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몸매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건강한 정신과 몸을 보여주기위애 머슬마니아 대회에 도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몸매관리 비법으로는 “하루에 600개의 스쿼트 운동으로 애플힙을 만들었다”며 “인생 최저 몸무게인 45.5kg을 만드는 동안 술을 한 모금보 마시지 않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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