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울버린’ 휴 잭맨이 ‘엑스맨’ 첫 촬영 후 망할 줄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휴 잭맨은 28일 버라이어와 인터뷰에서 “첫 영화 촬영이 끝났을 때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한 친구가 오더니 "너는 개봉하기 전에 다른 것을 해야해"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이유 인 즉 그 영화가 매우 안좋다는 평을 들었다는 것. 이야기를 들을 당시 개봉까지 4개월이 남은 시점이었으며 그 친구는 휴 잭맨에게 다른 일자리를 찾아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개봉하면 다시 바닥으로 내려갈것이라고 걱정했다는 것.
하지만 결국 그 친구가 틀렸음이 판명됐다. "당시 코믹북무비는 별로 없었다”고 휴 잭맨은 말했다.
휴 잭맨은 2000년 ‘엑스맨’에서 처음으로 울버린 역을 맡았다. ‘엑스맨’ 시리즈는 현재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서 휴 잭맨은 ‘로건’을 끝으로 다시는 울버린 역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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