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최초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미국 연예지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실베스터 스탤론이 인터뷰에서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은 나는 물론이거니와 아내와 딸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다. 너무 잔인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30여 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인을 해주겠다며 16살 소녀를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베스터 스탤론 측은 계속해서무고한 나를 매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당시 경찰의 보고서까지 보도를 통해 공개돼 그의 주장에 설득력이 더해지지는 않는 상황이다.
 

LA=유아정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