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업도시 내 택지 마지막 브랜드 타운, 전용 59~84㎡ 아파트 776가구

[한스경제 최형호] 라인건설이 원주기업도시내에서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원주 기업도시 2-1 블록에 짓는 ‘원주 기업도시 EG the 1(이지더원) 2차’에 대해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원주 기업도시내 택지지구에서 조성되는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다. 

라인건설이 원주기업도시내에서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제공=라인건설.

원주 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 아파트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대에 조성중인 원주 기업도시 내 2-1BL에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77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기업도시의 상업 및 업무 지역과 바로 인접했고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중·고교도 1Km이내에 있다.

또한 먼저 분양한 1차분 1430가구와 함께 3차까지 37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기업도시 마지막 택지 분양 아파트인 만큼 입주 시점에는 그 이상의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번지에 오는 26일 문을 열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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