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오락 전문채널 XtvN이 주말 밤을 책임질 예능 라인업을 완성했다.

XtvN은 오는 26일 공식 개국을 앞두고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1시대 예능 프로그램에 각각 ‘슈퍼TV’, ‘오늘도 스웩’, ‘키워드#보아’를 편성했다.

26일 가장 먼저 스타트 테이프를 끊는 ‘슈퍼TV’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로 꼽히는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으로 재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다. 이특과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이름을 걸고 직접 기획에 나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7일에는 힙합유랑기 ‘오늘도 스웩’이 전파를 탄다. 래퍼들의 리얼 힙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힙합 레이블 VMC의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빅원과 슬리피, 양세찬이 출연한다. 진정한 ‘스웩’(Swag)을 찾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모험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28일부터 일요일 밤을 책임질 ‘키워드#보아’는 보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론칭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보아>에는 보아 공식 팬클럽 1기 출신의 샤이니 키가 관찰자로 출연, 보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낱낱이 분석해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심쿵 ‘로맨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도 2월 편성한다. 각국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를 담는데 양세형, 박나래, 에릭남, 소녀시대 써니, 프리스틴 나영 등이 출연자들의 로맨스를 지켜보며 카운셀링을 전하는 ‘사랑 통역단’으로 출연한다. 사진=XtvN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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