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가수 아이유가 고기로 ‘골든벨’을 울렸다.

아이유는 10일 ‘2018 골든디스크’에서 대상을 받은 뒤 회식을 하러 간 식당에서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이 주문한 고기값을 대신 계산했다.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면 “아는 동생이 서울 성수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데 옆 테이블에 아이유가 왔다”며 “가게에 3팀이 있었는데 아이유가 대상을 받아 다른 손님들한테 고기를 쐈다. 연예인이 고기까지 사주다니 부럽다”고 했다.

아이유는 고기 골든벨뿐 아니라 사진과 사인 요청을 하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친절하게 서비스해줬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골든벨 글의 댓글에는 ‘천사 에인절’ ‘갓이유 멋져’ ‘진짜 아이유답다’며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OSEN·온라인 캡처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