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dai_gene(@taidai_gene)님의 공유 게시물님,

[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일본의 국민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아야세 하루카는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코카콜라의 새 광고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가 박힌 은반 위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코카콜라는 올림픽 공식 스폰서다.

아야세 하루카는 15초와 30초 가량의 영상에서 반짝이는 레드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평창올림픽 피겨 종목 싱글 프리 경기에 출전하는 듯 파이팅 했지만 이내 꿈을 꿨음을 알아채고 평창올림픽을 응원했다.

이 광고에서 아야세 하루카의 코치로는 일본의 유명 피겨스케이팅 선수 다카하시 다이스케가 함께 등장했다. 2000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했고, 밴쿠버 때는 동메달을 걸기도 했다.

코카콜라 재팬 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즐거움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8일부터 시작했다. 아야세 하루카와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다카하시 다이스케가 공동 출연하는 ‘꿈의 무대’ 광고가 매장 및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드 ‘호타루의 빛’, ‘진’, 영화 ‘해피 플라이트’, ‘매직아워’,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영상=taidai_gene 제공

이현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