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아이돌에서 배우로 제2의 시작을 예고한 수영(최수영)이 첫 단독 리얼리티를 진행한다.

수영은 ‘오프더레코드, 수지’, ‘핵 지코(HACK ZICO)’ 등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딩고(Dingo)와 손 잡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0년생 최수영’이 오는 12일 낮 12시,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및 딩고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수영은 데뷔 11년 만에 ‘90년생 최수영’에 첫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족, 친구, 남자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보편적인 20대 여성의 솔직하고 사실적인 일상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으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매력들이 새롭게 비춰질 예정이다.

수영은 “이제 29살이 되는데, ‘90년생 최수영’을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온 동갑인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나 역시 ‘어떻게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리얼리티 제작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90년생 최수영’은 오는 12일 낮 12시 1화 공개를 시작으로, 2화는 13일 낮 12시, 3화는 20일 낮 12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딩고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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