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만든 미니버스가 출시됐다.

벤츠 공식 바디빌더 에스모터스는 12일 엔트리를 출시했다.

엔트리. 에스모터스 제공

엔트리는 스프린터를 15~21인승 미니버스로 컨버전한 모델이다.

플로어 프레임 적용 여부에 따라 9,870만~1억590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에스모터스는 엔트리를 플로어 프레임 적용 모델에 한해 50대 한정으로 9,98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 2차 사전계약 물량까지 전량 계약됐다는 것이 에스모터스 관계자 설명이다.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운영중으로, 구매전 직접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에스모터스는 벤츠 상용차 및 밴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와 연계한 정비를 제공하며, 본사 서비스 센터에도 서비스를 해준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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