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애.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고(故) 김영애를 추모하는 동료들의 메시지가 팬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김영애는 지난 해 4월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동료들은 “천사와 같은 분”, “지지 않을 꽃잎”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김영애는 지난 해 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시상자로 무대에 선 후배 배우 최강희는 “평생 지지 않을 꽃잎 같은 분"이라며 “늘 천사 같으셨다"고 회상했다.

이동건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마지막까지 열정을 잊지 않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슬퍼했다.

MBC 연기대상에서도 김상중이 세상을 떠난 김영애, 김지영, 김주혁, 이미지를 추모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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