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9시 15분 가상화폐 시세 현황 / 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가상화폐 시세가 급등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밤 9시 15분 기준 리플은 전날 대비 48.8% 오른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리플의 경우 이날 새벽 12시 경 시세가 1133원까지 떨어지며 폭락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에서도 지난 17일 한 때 리플의 시세가 0.92달러까지 내려가 심리적 저지선이었던 1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이오스도 1만3830원으로 전날보다 31.71% 시세가 올랐다. 또 퀀텀(24.74%), 이더리움 클래식(23.59%), 모네로(22.14%), 대시(21.58%), 이더리움(21.56%), 제트캐시(21.33%) 등의 시세가 20퍼센트 이상 크게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도 강세를 보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에 비해 17.6% 상승한 1482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비트코인 골드와 비트코인 캐시 시세도 각각 17.46%, 17.4% 상승하며 상승세에 합류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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