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가상화폐가 이른 아침부터 다시 급등세를 보였다.
19일 오전 8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대시, 모네로, 이오스, 퀀텀, 비트코인 골드, 이더리움 클래식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리플, 대시, 이오스는 각각 약 34%, 12%, 11%나 올랐다.
비트코인은 최근 지난 1개월 동안 가장 낮은 시세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달 18일부터 단 한번도 1천 5백만원 이하로 시세가 떨어진 적이 없지만, 지난 18일은 1천 1백만원대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지금은 1천 4백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이 247조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다시 '마의 2천만원'을 넘길 수 있을지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혜 기자 q0509@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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