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소 고지

‘핵소 고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2016년 개봉한 미국의 전쟁 영화다.

멜 깁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앤드류 가필드가 주인공 데즈먼드 도스 병사 역을 맡았다.

영화의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일본 오키나와이다.

실화의 주인공인 도스는 2차 대전 당시 다른 사람들이 군에 입대하는 상황에서 자신만 남을 수 없다며 입대를 자원한다. 그러나 도스는 종교적 신념 때문에 집총을 거부해 구타와 유치장 수감 등을 감수해야 했다.

결국 아버지가 사령관의 허락을 받은 서류를 제시해 무기 없이 전투에 참여하게 된 도스는 무기를 지니지 않은 채 75명의 부상병을 구하러 나선다는 내용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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