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호텔 어떤 곳? "5성급, 1박 70만원까지"/사진=강릉 씨마크호텔

현송월 단장을 포함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오찬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강릉 씨마크호텔은 5성급의 호텔로, 1박 최저가 4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스위트룸의 경우 70만원대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씨마크호텔은 원래 호텔 현대 경포대가 있던 곳으로, 호텔 현대 경포대는 1971년 구 동해 관광 호텔을 인수해 개관한 것이다. 이후 시설 노후화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결정 이후 낙후된 기존 호텔을 철거하여 국제적 감각의 외형과 최신 내부 시설을 갖춘 호텔을 신축하기 위해 2013년 재건축을 시작해 2015년 6월 재개장한 후 이름을 씨마크호텔로 변경했다

특히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Pritzker Prize) 수상자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와 제임스 코너(James Corner)가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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