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개그맨 김준현의 아내가 남편의 쉼 없는 먹방을 폭로한다

김준현의 아내는 오늘(26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전화 연결로 출연한다.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 촬영을 위해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패밀리 레스토랑에 모여 쪼는 맛 게임으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아내의 폭로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현의 아내는 “어제 많이 먹었으니까 그만 먹어도 되잖아요”라며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어제 30분 간격으로 카드 사용 문자가 날아왔잖아요.”라고 말한 뒤 “육개장 먹고 30분 만에 쌀국수 먹었잖아요. 그리고 30분 만에 또 편의점 가서 8,900원 썼잖아요”라며 상세 내역까지 폭로했다. 또 “김준현에 대해 제보할 것이 많다”며 제작진에게 자주 전화해 줄 것을 요청해 김준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준현의 남모를 먹방의 비밀은 ‘맛있는 녀석들’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맛있는 녀석들’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