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트레일러 캡처

[한스경제 이상빈] 넥슨이 26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가 점검에 들어가자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듀랑고'는 28일 0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규 서버 오픈을 위한 점검 안내'를 공지했다. 점검시간은 0시부터 2시까지다. 점검 이유는 신규 서버 '아시아 델타'와 '아시아 에코' 오픈을 위한 것으로 '듀랑고'는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사용자들의 게시물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낮에 좀 해볼까, 하면 10000명 대기 중. 밤에 좀 해볼까, 하면 점검" "2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1시간 하고 나니까 점검" "이렇게 죄책감 드는 게임도 처음이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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