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그룹 HOT의 재결합이 화제인 가운데 리더 문희준이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희준과 결혼한 크레용팝 출신의 소율(박혜경)이 아기와 함께 베이비페어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문희준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특유의 카리스마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아기를 안은 소율 역시 걸그룹 출신다운 미모를 과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에 개최된 베이비페어를 직접 방문해 행사를 관람하며 아기용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준과 소율은 2017년 2월 12일 결혼 후 3개월 만에 득녀했다.

한편 문희준은 HOT 멤버였던 토니안, 이재원이 몸담은 TN엔터 사업부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해 재결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01년 해체한 HOT는 2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3’를 통해 완전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뉴스1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