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배우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이 눈물을 보였다.

판청청은 ‘프로듀스101’의 중국판으로 불리는 ‘우상연습생’ 2화에서 눈이 빨개지도록 울었다.

판청청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연습생들과 등장하며 다른 경쟁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다크호스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프로듀서 대표를 맡은 엑소 레이로부터 “단체 퍼포먼스 때 밸런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으로 아쉬움을 샀다. 이어 개인 랩 무대를 하고 나서는 소속사 선배 성소가 “연습이 부족해 실망했다. 이런 단 한 번의 기회에는 충분한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평을 들었다.

판청청은 결국 낮은 점수인 D를 받고는 “첫 무대를 이렇게 다 망쳤다”며 연습생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떨궜다.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도 훌쩍이며 “누나에게 기댄다는 말보다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다. 나는 영원히 다른 사람보다 더 성장해야 한다”며 부담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우상연습생’ 유튜브 캡처

온라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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