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줍쇼’에 한류스타 배용준-박수진의 자택이 등장했다.

‘한끼줍쇼’는 지난달 31일 67회 방송에서 임수향-유이 편에서 서울의 대표 부촌 성북동을 찾았다.

성북동에서의 저녁 한 끼를 위해 이경규와 임수향, 강호동과 유이가 짝을 이뤄 집집마다 벨을 눌렀다.

이들이 찾은 첫 집은 검은색의 커다란 대문이 인상적인 2층 단독주택이었다. 이경규는 벨을 누르려다 초인종 위에 붙은 안내문에 웃음을 터트렸다. 안내문에는 ‘용무가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고 적혀있었다. 이경규, 강호동, 임수향, 유이는 “여긴 안 되겠다”며 첫 벨을 포기하고 다음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들이 찾은 첫 집은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거주하는 곳이었다. 배용준이 결혼 전 성북동에 터를 잡아 지은 주택으로, 박수진과 신혼살림을 시작했고 첫 아들을 키우는 곳이기도 하다. 또 2015년 7월 결혼식을 앞두고 자택에서 웨딩앨범을 촬영해 대중의 눈에도 익숙한 곳이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조만간 출생할 둘째 아이를 위한 육아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끼줍쇼’ 캡처

온라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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