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애간장’이 오늘(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앞서 9회에서는 엄마(김선영)의 사고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큰 신우(이정신)가 지수(이열음)와 완전히 끝났다는 생각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작은 신우(서지훈)는 2017년에서 2007년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지수와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2007년에 하지 못했던 고백을 했고, 작은 신우는 지수가 당시 좋아했던 사람이 큰 신우가 아니라 자신이었음을 알게 된다.

결국 작은 신우는 2007년으로 돌아갔고, 지수는 결국 주환(이태선)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2007년의 신우와 2017년의 신우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메일과 편지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을 아무리 반복해도 가슴 아픈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 작은 신우는 10년 후 지수를 찾지 않기로 결심하고 끝났다.

과연 마지막회에서는 신우와 지수가 어떤 엔딩을 맞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애간장’ 제공

온라인뉴스1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