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가상화폐 시세/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폭락을 거듭하던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반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12개 가상화폐 중 7개 시세가 전일대비 상승했다. 하락한 나머지 5개 변동률은 미미한 편이다.

이더리움은 2.99%(2만 4,000원), 리플은 2.17%(17원), 라이트코인은 2.07%(3,000원), 이오스는 5.63%(450원), 대시는 1.33%(7,000원), 모네로는 1.85%(3,800원), 제트캐시는 15.39%(5만 1,500원)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0.76%(6만 2,000원) 떨어져 809만 1,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전날(6일) 오후 5시 기준 시세가 681만 3,000원이었던 걸 고려하면 전일대비 시세는 하락했지만, 7시간 만에 800만 원대로 돌아왔다.

비트코인 캐시는 5.27%(5만 6,000원), 퀀텀은 2.48%(600원), 비트코인 골드는 3.06%(2,700원) 떨어졌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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