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티웨이항공이 올해에도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8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제공

앞서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객실승무원을 모델로 달력을 제작해 판매 중이다. 취항지의 풍경과 함께 승무원들의 매력을 가득 담아 호응이 좋다.

특히 올해에는 티웨이항공의 부가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재치있는 문구로 재미도 더했다. 작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기내를 통해 판매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늘 힘이 될 수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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