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8시 40분 기준 가상화폐 시세/자료=빗썸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40분 기준 12개 가상화폐 중 11개 시세가 전일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4.25%(40만 원) 상승해 979만 8,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은 135조 8,802억 원이다. 일주일 전 폭락세를 거듭하다 60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걸 고려하면 가파른 상승세인 셈이다.

이더리움은 5.20%(4만 9,000원), 리플은 36.96%(329원), 라이트코인은 8.80%(1만 4,800원), 이오스는 7.12%(670원) 오른 시세를 보였다.

유일하게 하락한 비트코인 캐시는 4.87%(7만 4,000원) 떨어진 144만 4,000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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