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정국·RM의 ‘인증샷’이 19일 화제다. 

앞서 RM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호랑을 껴안은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에는 자신의 품에 수호랑을 안은 채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미소를 짓는 RM의 모습이 나와 있다. 특히 RM은 ‘코야, 반 미안’이라며 BT21 캐릭터들에게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뷔(왼쪽)와 정국.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이어 정국이 트위터에 ‘평창올림픽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국은 한 손에 수호랑을 든 채 입술을 내밀고 귀여움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뷔도 ‘#평창올림픽 #수호랑’ 해시태그와 사진 두 장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커다란 수호랑 인형을 든 뷔는 수호랑을 쳐다보며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사진 찍은 수호랑 인형이 나보다 낫다. 인형이 되고 싶다’, ‘멤버들 모두 귀여워서 누가 인형인지 모르겠다’, ‘방탄소년단이 평창올림픽 홍보를 제대로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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