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비씨카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특화 제휴카드인 ‘동대문 사입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비씨카드가 동대문 의류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링크샵스와 함께 출시한 특화 제휴카드로 ▲연회비 0원 ▲비씨기업포인트 0.2% 무제한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링크샵스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결제액별 최대 7%를 할인해준다.

또한 오는 12월31일까지 ▲링크샵스 거래 ▲네이버·다음 배너 광고 ▲온라인 택배 서비스 등을 이 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률 0.2%에 1.8%를 비씨기업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총 2%가 무제한 적립되며 결제액별 청구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동대문사입카드는 의류업종 소상공인의 사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관련 스타트업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과 상생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