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배우 정혜성이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정혜성은 남자 스타들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씨엔블루 강민혁, 공찬, 공명 등과 연이어 열애설이 불거져 해명하기도 했다. 정혜성은 인터뷰에서 그동안 나온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혜성은 스타뉴스에 "이미 지난 일인데, 또 열애설을 이야기해서 악플을 또 받을까 봐 걱정되는게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열애설이 난 스타들과는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민혁이랑은 너무 친하다. '의문의 일승' 현장에 커피차도 보냈고 서로 고민과 사생활까지 나누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B1A4 멤버들과는 게임 친구라고 전했다. 정혜성은 "공찬이는 같이 게임하는 친구이고. 그 친구도 사생활과 고민을 나눌 만큼 친하다. B1A4 친구들과는 다 친한데, 사실 공찬이는 PC방에서만 두 번 만났다. 같이 게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열애설이 났냐'고 의아해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혜성은 "앞의 두 친구와는 전혀 아무런 것도 없었고, '우결'에 함께 출연했던 공명과는 오히려 '케미가 좋아서 그랬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성봉 기자 coohell@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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