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3' MC 정준하, 김신영, 이상민(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K STAR의 대표적인 '먹방' 예능 프로그램인 '식신로드'가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먹방의 원조'라 불리는 '식신로드3'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원조 식신' 정준하와 김신영, 이상민이 MC로 합류해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 몇 주 동안 방송되지 않아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K STAR 관계자는 26일 한국스포츠경제와 통화에서 "'식신로드'가 지난 달 말까지 방송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새 시즌은 다음 달 안에 시작할 예상되지만 정확한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시즌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포맷은 유지하되 변화가 다소 있을 것"이라며 "시즌4에서는 음식 소개 뿐만 아니라 재미 요소를 가미해 더 큰 즐거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신로드3'는 정준하, 김신영, 이상민 등 MC 삼총사가 맛집을 찾아다니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진행자 변동 없이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요소를 가미해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식신로드3' 공식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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