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대우건설은 이달 26일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대우건설의 부동산종합서비스 디앤서(D.Answer)를 첫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디앤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초 론칭한 부동산종합서비스로 지난해 2월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받은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26일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대우건설의 부동산종합서비스 디앤서를 첫 적용한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디앤서는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해 복잡하던 임대차 관계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오픈 플랫폼 서비스까지 도입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게끔 장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디앤서는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지만 향후 협력부동산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공실정보공유, 임차신청관리 등 확장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서비스는 입주민이 아닌 고객도 디앤서 홈페이지에서 ‘오픈플랫폼 체험하기’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전용 59~84㎡, 총 1,135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다. 단지는 민간임대(뉴스테이)로 연 2%이내 임대료 상승제한이 적용되며 임대의무기간이 8년 동안 보장된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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