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11일 폐장을 앞두고 막바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11일 폐장을 앞두고 막바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부영그룹.

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현재 오픈 중인 슬로프는 중급자용 실크로드 상·하단, 상급자용 미뉴에트, 최상급자용 폴카 등 총 4면으로 중급자부터 최상급자 스키어들이 탈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제공한다.

중급자용 슬로프인 실크로드 슬로프는 6.1km로 국내 최장 길이로 마지막까지 덕유산 절경과 은빛 설원위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프트 및 렌탈 요금은 리프트 주간 3만원 반일 2만원, 렌탈 1만원으로 책정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1일 폐장까지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며 좋은 설질의 슬로프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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