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플레이리스트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궁금하다. 스타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사생활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국스포츠경제가 만나는 스타에게 물었다. 요즘 어떤 음악을 듣는지. 스마트폰에 저장한 노래부터 반복 청취하는 최애곡까지 플레이리스트를 추려봤다.

<신소율 플레이리스트>

1. H.O.T '고마워 미안해'

"(H.O.T 팬클럽) 클럽 H.O.T 출신이다. 팬들이 토니안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하더라.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3' 보면서 '응답하라 1997'(응칠) 촬영 때가 생각나더라. 오랜만에 오빠들 무대 보니까 눈물이 났다. H.O.T 노래 중에서는 '고마워 미안해'를 추천해주고 싶다. 17년만에 5명 완전체로 공연한 오빠들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2. 에디킴 '너 사용법'

신소율은 뮤지컬배우 김지철과 열애 보도 전 인터뷰에서 당당히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연애 중이냐고? 맞다. 연하남이랑 사귀고 있다(웃음). 요즘 내 기분을 대변해주는 곡이다." 

3. 로꼬 '감아'(Feat. Crush)

"'감아'는 연애하기 전부터 좋아했다. 솔로일 때 들으면 '무조건 연애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곡이다. 모두 솔로 탈출 하길 바란다."

그래픽=최송희기자 ssongeu@sporbiz.co.kr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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