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한화손보,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과 공동으로 다음달 7일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라운지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블라썸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주말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공연은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등이 펴는 핑크스테이지가 꾸며진다. 63빌딩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송은이와 김숙의 썸에 관한 토크쇼와 에릭남과 어쿠스윗 등이 함께 하는 블라썸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인디밴드의 버스킹 무대인 언더브릿지 스테이지도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Lifeplus 홈페이지에서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고 구매해도 된다. 프로모션은 각 공연 티켓을 비롯해 벚꽃스페셜 아이템, 커피 기프티콘 등을 총 700명에게 증정한다. 홈페이지에서 핑크스테이지 공연티켓(250명)과 블라섬 스테이지 티켓(50명) 중 원하는 공연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은 유명 디자이너 콜라보 굿즈인 스페셜 아이템과 커피기프티콘에 자동응모된다.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장식할 ‘블라썸 퍼포먼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낮에는 핑크빛 꽃잎을 터뜨리는 벚꽃 블라스터가, 밤에는 하늘을 컬러풀하게 수 놓을 불꽃쇼가 연출된다. 한화그룹이 매년 가을 진행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감동을 짧지만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행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서 풍요로운 삶을 살 도록 하고자 기획했다”며 “한화그룹 금융 5개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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