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신인배우 안승환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15일 소속사 태양이엔티에 따르면 안승환은 동아제약 노스카나겔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안승환은 동아제약의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의 광고 ‘사랑점 시그널’ 편에서 여드름 흉터로 사랑점을 치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자로 변신했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청량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또 안승환은 광고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에게도 눈도장을 찍고 있다.

안승환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모두의 연애’에서 모태솔로의 첫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오는 28일 방영 예정인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천재 해커 전인태 역에 낙점돼 쉴 틈 없는 연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태양이엔티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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