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3달러(0.4%) 상승한 61.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평균 9천930만 배럴로 작년보다 1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금값은 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7.80달러(0.6%) 하락한 1,317.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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