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대한항공이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임원 30명으로, 전무A1명, 전무B 1명, 상무 12명, 상무보 16명 등이다. 19일자 보직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장현주 인재개발원장(상무)을 객실승무본부 본부장으로 이동시켜 여성 전문인력 역할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이진호 한국지역본부장(상무)도 여객사업본부장으로 보직했다.

이번 인사는 각 본부별 소통을 강화하고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성과 극대화를 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뒀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변화를 주도하는 한편 네트워크 지속 확대, 신뢰받는 기업상 확립 등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임원인사

[ 승 진 ]

■ 대한항공 : 30명

▲전무A (1명)

노삼석

▲전무B (1명)

황인종

▲상무 (12명)

조모란 조장희 김 철 장영재 최민영 주우남 권영목

이중열 남기송 송명익 김정수 JOHN EDWARD III JACKSON

▲상무보 (16명)

노성재 권혁삼 유영석 박태훈 이종혁 서상훈 정현보

정호윤 신성철 정경철 이명대 이장훈 장수병 김우현

임창근 김준환

[한스경제 김재웅]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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