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촬영 모습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수상을 비롯해 전세계 영화제 79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티모시 샬라메)의 처음이자 스물 넷 올리버(아미 해머)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

공개된 스틸들은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단숨에 시선을 뺏는다. 특히 젊은 에너지 가득한 티모시 샬라메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며 영화 속에서 어떤 장면으로 완성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될 쯤엔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라는 제작진들의 후일담과 함께 항상 붙어 있는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모습이 공개돼 일상으로부터 탄생된 두 배우의 빛나는 케미까지 기대하게 한다.

오는 22일 CGV에서 개봉한다.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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