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우버 자율주행차 첫 보행자 사망사고…안전성 ‘갑론을박’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미국 애리조나 주 한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를 내면서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 불이 붙었다. 경찰 조사 결과 자율주행차는 시속 35마일 운행 구역에서 시속 38마일로 주행 중이었으며, 속도를 줄이려는 시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보행자 사망 사고로 인해 향후 법적 책임 문제도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전년비 23%↑

지난달 전국 상업·업무용(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3만1,566건을 기록해 1월(3만893건) 대비 2.2% 늘었고, 작년 2월(2만5,606건)보다는 2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 K-푸드 플라자, 올림픽 기간 10만명 모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운영한 평창 'K-푸드 플라자'(K-Food Plaza)에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평창 K-푸드 플라자는 한식과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운영됐다. 동계올림픽 기간(2월 9∼25일, 17일간)에는 하루 평균 약 5,000명이 방문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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