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김남주가 JTBC 금토극 '미스티' 제작진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소속사 더퀸AMC 공식 SNS에는 20일 "얼마 전 '미스티' 마지막 촬영이 있었다"며 "서프라이즈 이벤트. 남주 배우가 그동안 함께한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준비했다"며 사진 여러장이 올라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주는 지난 14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스태프들에게 각각 신발, 화장품, 단체티 130개를 선물했다. 남편 김승우는 밥차 100분으로 외조를 톡톡히 했다. 절친한 가수 김현정은 커피차 선물로 우정을 드러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의 이야기다. 6년만에 복귀한 김남주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24일 종영예정.

사진=더퀸AMC 제공

최지윤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