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장나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추억의 선거영상' MC로 나선다.

장나라는 21일부터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매주 1편씩 공개되는 '추억의 선거영상' 1~3편 스페셜 진행을 맡았다. 이번 영상은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민주선거 70주년 기념 특집 편성으로 마련됐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48년부터 현재까지 만들어진 선거 기록영상 및 자료를 재구성했다.

장나라는 2002년부터 16년간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장나라는 "추억의 선거영상을 통해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이런 의미 있는 방송을 국민들도 함께 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1편 홍보대사 편에서는 과거 선관위 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비, 축구선수 홍명보, 배우 최수종과 문근영, 개그맨 김병만과 서경석, 가수 설현 등의 활약상이 담긴다. 오는 28일과 4월 4일에는 2편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제도적 노력과 3편 바른 선택 희망의 대한민국 편이 방송된다.

사진=라원문화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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