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스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작된 테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테스터 키를 제공 받은 유저들은 스팀에 접속한 뒤 키를 등록한 뒤 접속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스팀 서비스에서의 안정성과 내부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버그 등을 체크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 테스트에 참가하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 중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장 시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 중 2명을 선정해 마블 캡틴아메리카 게이밍 의자를, 최다 승을 달성한 유저 2명에게는 마블 아이언맨 게이밍 의자를 지급한다. 매일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장패드를 제공한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블 영웅들의 특징을 게임 내 완벽히 구현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전투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MOBA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마블의 다양한 영웅들은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능력들을 결합해 유저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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