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워너원 옹성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빅뱅의 멤버 승리와 핫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어디 옹씨냐. 전국에 옹씨가 몇 명 정도 되냐”라는 질문에 옹성우는 “옥천 옹씨”라며 “제가 알기로 전국에 723명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 성씨와 관련된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옹성우는 “어렸을 때 옹씨가 너무 적으니까, 약국에 갔는데 약봉지에 ‘옹성우’라고 적혀 있었다. 그런데 어느 아주머니에게 연락이 왔다. 50년 만에 옹씨를 처음 만났다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옹성우의 어린 시절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풋풋한 외모가 돋보인다. 특히 지금과 똑같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모태미남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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