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KB국민카드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스’ 등 4개 구단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최대 3500원이 할인되는 ‘2018년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선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기아 타이거스 ▲한화 이글스 등 4개 구단의 정규시즌 홈경기 성인 입장권 구매 시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산 베어스의 경우 KB국민카드(KB국민비씨·기업카드 제외)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18원이 할인된다.

NC 다이노스는 KB국민카드(KB국민비씨·기업·선불카드 제외)로 창원 홈경기 일반석을 인터넷 또는 현장 구매 시 경기당 2매까지 3500원을 할인해준다.

기아 타이거스는 홈경기 일반석을 KB국민카드(KB국민비씨·기업·선불카드 제외)로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경기당 1매를 2500원 할인해준다.

한화 이글스의 대전 홈경기 입장권을 현장에서 KB국민카드(KB국민비씨·선불카드 제외)로 구매하면 경기당 2매까지 1500원이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지방 고객들도 스포츠 관련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입장권 할인 대상을 기존 ‘두산 베어스’ 1개 구단에서 ‘NC 다이노스’ 등 비수도권 지역 연고 3개 구단을 추가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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