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 5' 공식 로고.

[한스경제 김현준] 인트라게임즈와 유비소프트가 협력해 제작한 ‘파크라이5’가 27일 한국에서 정식 발매한다.

‘파크라이5'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오픈 월드’ FPS(1인칭슈팅) 게임이다. 시리즈 최신작인 '파크라이5'의 무대는 미국 서부 몬태나 주에 위치한 가상의 마을 ‘호프 카운티’를 배경으로 한다.

게임 플레이어는 지역 보안관이 돼 사이비 종교 집단 '에덴 게이트'과 맞서 싸운다. 주인공은 사이비 교단 리더 '조셉 시드'에게 지배 받고 있는 호프 카운티를 다양한 무기와 동료를 활용해 구해야 한다.

이번 '파크라이5'에서는 캐릭터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전작들처럼 다양한 탑승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맵 애디터도 제공된다.

'파크라이 5' 구매는 전국 온라인, 오프라인 게임 전문 판매처에서 가능하다. 희망 소비자 가격은 일반판 6만6,000원, 디럭스 에디션 7만6,000원, 골드 에디션 9만9,000원이다.

김현준 인턴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