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리그오브레전드./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준PO 경기가 4일 열린다.

이날 오창종 대행이 이끄는 KT와 김정균 감독의 SKT가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준PO 경기를 치른다. 승자는 오는 8일 아프리카와 롤챔스 결승 진출을 다툰다.

오창종 대행은 "이번 경기 승리로 꼬리표처럼 쫓아다니던 'SK텔레콤 트라우마'를 이겨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어 오 대행은 “대결 기회가 올 때마다 SKT에 패배했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꼭 이겨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정균 감독도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김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간절할 뿐이다. 꼭 승리하고 싶다"고 짧지만 강한 메세지를 남겼다.

한편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플레이오프 1라운드인 KT-SKT 경기는 4일 오후 5시 OGN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온라인이슈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