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현대건설이 6일,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안은 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이 큰데다 교통, 편의, 교육, 문화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원스톱 생활권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현대건설이 오는 6일,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59㎡ 164가구 ▲74㎡ 123가구 ▲84㎡ 164가구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이후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이 지원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인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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